염증에 좋은 약초와 효능들

 

염증은 질병을 막는 좋은 역할을 하는 신체의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신체에 부담을 주다 보면 어느샌가 몸이 망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일어나는 신체 현상 중에 하나가 만성염증의 발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항염증 특성으로 알려진 염증에 좋은 약초들을 알아보고 각각의 효능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강황에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커큐민이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큐민은 사이토카인 및 프로스타글란딘과 같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분자의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작용합니다. 강황을 섭취하는 몇 가지 방법에는 강황 보충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끓는 물에 강황 가루를 넣어 강황차를 만들어 음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취향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생강과 계피와 같은 다른 염증에 좋은 약초들을 추가하여 풍미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강황과 함게 염증에 좋은 약초 식품으로 심황이 있습니다. 심황은 맛을 향상하고 항염증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요리에 첨가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카레라이스로 많이 해 먹지만 비린내가 나는 생선 구이에 추가하여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황이 모든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고용량의 강황을 섭취하거나 강황 보충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배탈, 메스꺼움 및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염증에 좋은 약초는 생강입니다. 생강에는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화합물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강을 먹는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생강차가 있습니다. 생강차는 몸에 열을 만들어 감기와 피로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생선요리와 육류요리에도 생강을 첨부하면 비린내와 냄새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생강 캡슐 보충제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형태로 복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과한 섭취는 배탈, 속 쓰림, 설사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울수 있으니 적절한 양을 요리에 첨부하여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 녹차입니다. 녹차에는 항염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염증에 좋은 약초입니다. 녹차를 섭취하는 몇 가지 방법으로는 커피 대용 티타임을 가지거나 혹은 냉녹차로 만들어 물 대용으로 자주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스무디나 시리얼, 아이스크림과 같은 음식에 녹차가루로 첨부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녹차 역시 개인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량의 녹차를 섭취하거나 장기간 녹차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 두통,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염증에 좋은 약초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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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Boswellia)는 요즘 널리 알려진 약초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염증에 좋은 약초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인도 유향으로도 알려진 보스웰리아에는 항염증 특성이 있는 보스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염증을 줄이기 위해 보스웰리아를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보스웰리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스웰리아 가루를 이용하여 차나 찌개, 찜등에 첨부하여 먹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과 피부건강에 효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여드름 완화 등 피부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보스웰리아 역시 과도한 복용은 배탈, 메스꺼움 및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양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하루 권장 섭취량은 4g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 역시 항염 및 항산화 특성이 있는 로즈마린산이 함유되어 항염증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를 먹는 방법은 요리의 풍미를 더하기 위한 향신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운 야채, 고기, 수프, 생선구이에 로즈마리를 추가해 풍미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중해 음식에 자주 사용되며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로즈마리를 집에서 직접 길러 심신안정을 위한 허브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즈마리는 에센셜 오일로 목욕물에 넣어 사용하기도 하고 캐리어 오일로 희석하여 환부에 국소적으로 바르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희석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로즈마리 보충제로 복용하여 염증에 좋은 약초 효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로즈마리를 섭취하고 개인에 따라 배탈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이지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약초로 로즈마리와로즈메리와 마찬가지로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세이지 역시 로즈메리와 비슷한 방법으로 섭취하면 좋고 특히 차로 마시면 좋은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완화와 함께 여성들에게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메스꺼움을 덜어주고 소화를 촉진하는 방법으로 다른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얼굴의 안면홍조에도 도움이 되어 폐경기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로즈마리산은 피부 세포 성장과 노화를 늦추어 피부에 좋은 약초로도 알려져 있으며 염증 개선을 통해 입냄새를 줄여주고 입안의 염증 완화와 통증을 줄여주는 것으로도 좋은 약초입니다. 또한 혈당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염증에 좋은 약초입니다.

 

오레가노는 지중해 음식에 많이 쓰이는 약초입니다. 항염 작용을 하는 카르바크롤과 티몰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진통을 완하하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강장식품으로도 유럽권에서 많이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레가노는 분말과 오일 형태로 많이 사용되며 감기와 월경, 관절통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염증에 좋은 약초입니다. 

 

먹는 방법은 샐러드와 구운 야채요리에 첨가하여 먹고 스테이크나 구이에도 함께 넣어 먹으면 고기냄새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빵을 만들때 첨부하여 쓰기도 하는데 쓴맛과 좋은 향으로 상쾌함을 더해줍니다. 효능으로는 앞에서 언급한 감기와 월경, 관절통 이외에도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더운 여름에는 체내의 열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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