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수치 혈당 낮추는 방법

당뇨병은 신체가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처리하는 방식에 문제가 생기는 만성 질환입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되어 있습니다. 1형은 아동기에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며 2형은 성인이 되어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에 따라 인슐린에 저항성을 가지게 되거나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당뇨병의 관리는 혈당조절이 중요합니다. 병원 의사의 처방에 따라 혈당을 줄이는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자신 스스로 식단과 운동 그리고 꾸준한 혈당 검사를 통해 스스로 혈당을 낮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상인의 당뇨 기준은 연력과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70~99mg/l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당뇨병으로 진단이 나오는 수치는 어떻게 될까요?

 

당뇨병 진단 기준

크게 2가지 검사로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첫 째는 정맥혈 혈당 검사, 둘째는 75g 경구 당부하 검사입니다. 먼저 정맥혈 혈당 검사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맥혈 혈당 검사

1. 8시간 공복후 혈당 수치가 100mg/dL은 당뇨 전단계, 126mg/dL 이상,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 측정값이 6.5% 이상의 A1C (당화혈색소) 수치 일 때

2. 갈증 증가, 잦은 배툐,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을 동반한 가운데 무작위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인 경우

 

2. 75g 경구 당부하 검사

물 300ml와 포도당 75g을 녹인 용액을 마시고 2시간 이후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이렇게 2가지로 판단 기준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당뇨병의 수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복혈당	식후 2시간 (경구당부하 검사)	A1C 당화혈색소
정상	99mg/dL 이하	139 이하	4~5.6%
당뇨병 전단계	100~125mg/dL	140`199mg/dL	5.7 ~ 6.4%
당뇨병	126mg/dL 이상	200mg/dL 이상	6.5% 이상

 

그리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꾸준한 자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혈당을 낮출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혈당 관리 방법

 

1. 의사의 처방된 약 : 병원의 진료를 받아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의 성분은 주로 췌장을 자극하여 더 많은 인슐린을 생성하거나 신체가 인슐린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경구 인슐린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식단 : 건강한 식단은 당뇨병의 필수입니다. 탄수화물, 인공 조미료, 포화지방이 적은 식품을 섬취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균형잡힌 식단이 필수 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가져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켜야 합니다.

 

3.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포도당의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혈당 수치 확인 : 정기적으로 확인을 하면서 약물, 식단관리, 운동을 병행하면서 스스로 이런 생활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으며 몸관리를 하면서 위험을 자각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흡연, 음주, 폭식과 같은 행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신체와 정신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당뇨병을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이며 또한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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